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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참석을 위해 했었던 Brain Storming)
이글루의 ‘가치’ 여기서야 ‘가치’라는 말은 사용자 입장에서의 것이겠죠. (이글루를 하는 이유라든가) 플러스 무료화 유명무실하지만 그나마 있던 유일한 수익성 모델을 버림으로써 오히려 경각심이 생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오공감 이글루는 '바깥'에 이글루에 주로 자리한 서브컬처를 내보이지 않으려 하는 것 같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선정문제. 간담회 참석) 이글루스 운영진의 ppt로 진행된 서론과 이글루스 3.0의 기획관련을 들으며, 일단 이글루스의 최대 장점을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어떤 서비스보다도 강력하다고 할 수 있는 운영진과의 피드백.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고, 좋은 쪽으로의 변화를 기대합니다. 나쁜 쪽으로의 변화라면? 기탄없이 나오는 의견들이 거침없이 수정해가겠지요. 제 발언은 단 한번이었는데, 두개에 대해 말했죠. 링크에 대한 그룹화에 대한 질문/우려사항. 이건 자세하게 말씀드리진 못하겠군요. 저공비행사님의 포스트를 인용한 부분이 있다는 것 정도. 두번째는 '이글루스 3주년 가장 많이 트랙백된 포스트' 사건. 위의 BrainStorming에서 이오공감에서 뻗어나간 생각의 가지가 여기로 연동되더군요. 역설 : ……그리고, 이글루스 3주년 기록 말입니다만, 가장 많이 트랙백된 포스트가 빌트군님의 제이미와 끔찍한 영국급식이야기로 나와있어요. 하지만……,사실 문제의 예의 그 포스트를 빼놓은 것에 대해 반대는 하지 않는 입장입니다. 성인 대상 서비스이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문제가 좀 있죠. 게다가, "이글루스는 청소년 대상 엔티카에서 비롯되었다는 건 아시죠? 그런데……, 엔티카 관리하면서 계속 보게 되는데 거긴 야·오·이 천국이었어요" (좌중 뒤집어짐) ……아니 이게 아니고. 인용하자면, dcdc님의 포스트에서도 나오듯, 차별이 아니라 비강조라고 봐야겠죠. 다만 아무 언급 없이 "이글루스 회원분들이 만들어주신 기록입니다" 라고 넘어가버린 것만을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이오공감 선정 말입니다만, 불만이 많은 건 사실이고 고쳐져야 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만 딱히 해결방안은 나오지 못했습니다. 이오공감 선정자가 선정하는 방식 자체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많이 리플이 달린 글이나, 특정한 단어가 들어간 리플 ("이건 이오공감감이야!")이 남겨진 글을 추적하는 방법을 쓰는 것도 그렇고. 물론 그 와중에 부적절한 글이 이오공감에 자주 올라간다든가, 많은 분들이 공감하지 않거나 하는 글이 이오공감이 되는 것은 지양해야 하겠죠. 이오공감을 선정하기 위해 이글루스 피플들의 포스트를 한번 슥 둘러보고 꽤 자주 선정되는 사람이 자주 보이는 등, “즐겨찾기 해두고 그 목록에서 선정한다” 라는 느낌이 나지는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너프님께서 개설된지 얼마 안 되셨을 때 이오공감에 선정되신 것을 보면 단순히 즐겨찾기필터링은 아닌 듯 하니 넘어가도록 하지요. 사실 미적지근합니다. 몇명 찍어놓은 피플, 그리고 찍어놓은 비피플, 그리고 이글루밸리, 트랙백밸리, 최근 업데이트 포스트 관찰 후 흥미로운 제목의 글을 본다 등등의 가설이 계속 떠오르는 등 미묘한 불만의 여지는 계속 남아있습니다만 차후로 지켜보도록 하죠……. 정신이 정말 없었나 보군요. 기억이 새하얗네요. 제닉스님, 세피로스님, EST_님, 차가운사과님 등등 많은 분들께서 여러가지 생각하게 해주시는 말씀들을 해주셨고 운영진 측에서도 열심히 대답해주셨습니다. 개발진분들도 꽤 동석하셔서 간담회의 내용이 허무하게 사라지지 않게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셨습니다. 저녁식사 시간에는 더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운영진분들, 그리고 개발진분들과 대화할 수 있었습니다. 스팸차단시, 특정 단어나 IP 차단 기능을 건의했고 특정 rss 리더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너무 불편한 마이밸리의 '외부 블로그' 기능 개선, 이건 이미 인지하고 있으시다 하셨고. 도중에 마이크 이용하셔서 rss 리더기 사용현황이나, 검색엔진 선호 등도, 검색엔진 하니까 파인더 이야기는 반드시 나오죠. 검색결과로 나오는 것의 절반 정도가 이글루스 파인더로 결과를 찾을 수 없다는 것 정도로 파인더의 빈약함에 대한 사례만을 넌지시 전했습니다. 파인더 문제는 이미 다른 분들이 너무도 자세히 토론시간에 말씀해주셨으니 저는 그냥 대화 중에 나온 것 정도로 살짝 이야기하고 말았습니다. 이글루스의 브랜드 이미지 상승화, 혹은 인터페이스의 편의성 강화로 처음 사용하는 사람에게 더 쉽게 다가가게 할 수 있게 해야 하는 등의 과제가 토론시간에 나왔었는데, 기실 그렇게 되면 어느 정도 이글루스의 간결함이 희생되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해서 몇 마디 나눠보기도 했고. 이글루스 운영진과 직접 대면하고 여러 이야기를 나눠본 것도 좋았고, 다른 분들의 말씀도 잘 들었습니다. 겁없이 덜컥 간담회 신청했던 것, 잘 한 것 같군요. 다른 분들의 글들) dcdc님의 간담회 후기 세피로스님의 간담회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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