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생
by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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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성실로 인한 선인장 침투
Mr.Blog...
블로그씨는 지칠 때면 맛있는 음식 먹기와 좋은 책 읽기 같은,
작은 행복을 발견하려고 노력해요. 여러분은 어디서 행복을 찾나요?
역설(cho1100kd)...
어제는 예하부대의 불성실이 전체부대에 대한 책임문제로 돌려져서 엉뚱한 불똥이 튀어 저녁시간까지 잡아먹으며 작업했다.거기에 웬 간부 하나가 내려와서 시비를 여기저기 걸고 사라지더니 저녁 때 쉬려는데 또 어디론가 불려가서 갑작스레 검열이 있다는데 준비는 잘 해놓았냐며 지랄을 떨었다.

가슴 속의 칼을 잃어버릴까봐 미친 듯이 착하게 굴었다. 야간경계서고 설거지하고 주말작업하려니 벌써부터 두통이...이제 나는 행복을 찾으려 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부정성의 인생을 살겠다는 게 아니라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무색성향미촉법 무안이비설신의 무무명 역무무명진 중얼중얼...... 해탈해버리겠다!

나중에 산에 들어가서 수행이나 할까-_-
by 역설 | 2008/03/08 09:11 | 잡담 | 트랙백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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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at 2008/03/08 09:2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무니 at 2008/03/08 09:32
선인장씨가 이글루스로 원정(?) 나오셨군요 ^^;

후우. 어쨌든 군대란 참 더러운 곳이죠.
Commented by NeoType at 2008/03/08 10:00
피곤하게 사시는구만...
위에서 꼬장부리는(..) 간부만큼 참 대처 안 되는 것은 없을 듯...
Commented by 히카리 at 2008/03/08 11:02
토닥토닥... 역시 태그가 마음에 걸리는군요.
Commented by 피리아리아 at 2008/03/08 13:38
...이글루양으로도 저거 만들어봐야겠다 푸하핫
Commented by 1234 at 2008/03/08 14:43
^^;; 너까지 달관하면 그것도 무서울거같은데
Commented by zistin at 2008/03/08 15:27
해탈하여라!!!!!!
Commented at 2008/03/08 15:4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너프 at 2008/03/08 17:25
...그저 토닥..;;
Commented by 리나신 at 2008/03/08 23:25
스트레스가 많으신가봐요.... ;;ㅜ
Commented by 역설 at 2009/08/22 02:11
2009년 8월 22일 재공개.

산 속 수행은 개뿔. 더 멍청해지고 있는 듯.
1년도 넘은 일이지만 잘 기억난다. 화가 났었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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