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생
by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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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공대생을 좋아하세요
어느새 7월도 끝나가는데 저번 학기의 추억은 아직까지 남아서 저를 괴롭히고 그 고통에 반비례해서 전공지식은 뇌에서 날아가려고 하니 이 어찌하리까.

오랜만입니다. 좀 지쳤거든요.
어제도 악몽을 꿨는데 잘 기억은 안 나요. 깼다가 다시 자서 그런가. 깬 직후에는 분명히 기억하고 있었는데. 요즘 수면시간은 하루 평균 12시간입니다. 가끔은 일찍 일어나고 가끔은 하루 종일 잠들죠.

1학기도 끝났고 계절학기도 끝났고.
성적도 나왔고 스타2도 나왔네요.
그래도 딱히 시간이 흐른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한달 전 쯤에 시간이 멈춘 기분.

덥네요. 가끔 밖으로 나가면 걷기만 해도 땀이 솟구치는 듯한데.
아무튼 봄날의 공대생을 되새겨 봅시다.





봄날에 공대생은




실험도 했습니다.



자기장을 측정하는 실험이었죠.



으쌰으쌰 수동으로 탐지기 위치 옮기기.



공대 연구실에서는 항상 가스를 필요로 합니다. 쑤아아아아아



액체질소의 냉기가 솟구침



그러고보니 이런 일도 있었죠.



학교에 뭔 도둑이 이리 많냐!



그러고보니 주점도 했었지요.
학과주점인데 복학생인 저로서는 이름만 같은 걸 쓴다뿐이지 다른 별 사람들 보는 기분.
이름만 같다? 아니지, 올해부터는 이름도 바뀌었음. 우왕 이제 모르는 아저씨들이다(?)

귀요미가 있다는 사실에 (난 귀요미닷)
성덕과 네작이 학학대며 오려고 했지만 제가 막아섰다는 것이 레알?

진실은 어둠 속에…



자전거 세워두고 방심하면 통채로 베어감. ㅋㅋㅋㅋㅋ
-_-;;



아무튼 저는 공부를 해야했습니다.
데자와와 고대빵과 Bessel Function



실험도 해서 보고서도 열심히 썼어요. 헤헿
근데 이 그림이 뭘 그린 거냐하면, ……


이거임! 위로 가서 다시 보세요. 잘 그리지 않았음?
음 중간중간에 이모티콘 섞어넣었던 기억이 있는데 정작 지금보니 어디다 그렸는지 모르겠음
















이건 클릭하면 커지..는...ㄷ










아……








by 역설 | 2010/07/31 02:04 | 트랙백 | 덧글(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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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Evan at 2010/07/31 02:17
아.........................
Commented by 역설 at 2010/08/17 06:58
에반눈힘 선이 보여요─
Commented by 아쥬나이 at 2010/07/31 02:45
아.....
근데 너도 고대학 배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싱클레어 at 2010/07/31 03:20
객관적으로 보자면 학교를 다니는 과정이 단지 학력을 위한 과정에 그치지 않고 의미를 가진 장소로 인식하기 위해서는 학교의 역사를 학습하고 교내 기념물을 답사하는 것은 매우 효과적이라고..............머리는 생각하지만 글쎄요, 고대 사학과 교수님들 반응이 몹시 궁금함...ㅇㅅㅇ;
Commented by 역설 at 2010/08/17 06:59
님들 나 3학년임 전공만 채워서 배우기도 빡세여 흑흑

근데 고대학이라는 거 정작 거기 학생인 나는 전혀 몰랐는데 주위 사람이 먼저 알고 날 약올리려고 써먹으려함ㅋㅋㅋ 정작 난 몰라! 1학점짜리 교양따위 신입생들이나 꼬시라지! I'm on a boat! 난 공대 3학년이라고!
Commented by 오월 at 2010/07/31 05:10
재밌는 사진이 많네요....날도 더운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Commented by 역설 at 2010/08/17 06:59
점점 더 더워지는 기분이네요 orz
Commented by 앙탈 at 2010/07/31 06:12
성덕 네작 ㅋㅋㅋ
Commented by 역설 at 2010/08/17 07:00
살짝 집어넣은 건데 그건 또 언제 봤대 ㅋㅋㅋㅋ
아니지 앙탈이니까 귀요미 그려진 포스터에 집중하다가 보게 된 걸 수도 있어.... 알탈 불쌍한 아이 흑흑

...
Commented by 앙고라 at 2010/07/31 06:54
고 공대생! 공대생 아름다워요. 역설군이 저런 멋진 실험들을 하는 줄 몰랐네요. 좀 멋있어보이려고 하지만 역설군은 남자가 좋으니까...
Commented by 역설 at 2010/08/17 07:00
총체적으로 답글 달기 난감한 덧글이네요 (…
Commented by 슈지 at 2010/07/31 07:37
공대생은 그렇다쳐도 지금 봄이라기는 좀....
그래도 학교다니느라 고생 많네.
Commented by 역설 at 2010/08/01 00:34
태그 봐봐... 1학기 되새기기
Commented by StarDust at 2010/07/31 10:09
마지막 사진(...)

공대는 저러고 노는구나(?)
Commented by 역설 at 2010/08/17 07:01
나, 나는 전자과랑 상관없다능! ...
Commented by 아라이 at 2010/07/31 12:11
...마지막 사진...-_-b
Commented by 역설 at 2010/08/17 07:01
눈물이 나지 않습니까 학교에 대문짝만하게 걸어놓고 ㅜㅜ
Commented by 지나 at 2010/07/31 16:14
으하하하하하하하 자퇴한 학생의 글 읽고 복잡한 심경이 들고 안타까웠는데
점점 개그로 가잖아요!!
Commented by 역설 at 2010/08/17 07:02
자퇴한 학생의 글로 인해 이글루스에서 벌어진 각종 잉여배틀 또한 복잡한 심경이 들게 하고 안타까웠죠 (…

웃음이 사람을 자유롭게 합니다 음하하
Commented by 현재시제 at 2010/07/31 16:20
공대생이군요!!

아...
Commented by 역설 at 2010/08/17 07:02
같은 공대생으로서... ㅜㅜ
Commented by 스토리작가tory at 2010/07/31 17:14
공대생의 생활은 진짜 신기하네요
Commented by 역설 at 2010/08/17 07:02
아니 보통 공대생도 저러지는 않습니...
Commented by ViceRoy at 2010/07/31 18:49
베셀 펑션! 여기에 제일 먼저 눈이가는군요orz[전 자대...orz]

역시 대학교는 똑같습니다. 여기나 저기나[...]
Commented by 역설 at 2010/08/17 07:02
대학교는 다 똑같 (x)
공대는 다 똑같습니다. 우왕?
Commented by 아메니스트 at 2010/07/31 19:39
저 마지막 사진 저도 지나가다가 보고 격뿜했지요-_-a
Commented by 역설 at 2010/08/17 07:02
지나가다가 뭔가 친구끼리 싸워서 저런 건가 하는 생각이...
Commented by 바람바람 at 2010/07/31 22:22
구천일 쯤이야.... [만일은 가면 안되는데 말이죠]
Commented by 암울한아이 at 2010/08/01 00:34
봄이 좋아요[응?]
Commented by 역설 at 2010/08/17 07:03
지금 여름이라 화씨 100도를 찍는 상황
Commented by 김미들 at 2010/08/01 12:49
이제 가을이 돌아오고 있다.
근데 너 신소재공학부였구나. 어쩐지 '공대생' 그 자체로 생각하고 있었다.
Commented by 역설 at 2010/08/17 09:21
모든 공대생의 심상이 나에게..

가 아니야! ㅎㅎ 특히 전자과 쪽은 나랑 아주 먼 사이~
Commented by 루첼 at 2010/08/01 13:20
하하하하하
이글에 리플달다가 실패했지만 이제는 달수 있다!!!

근데 내가 뭐라 달려고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Orz
Commented by 역설 at 2010/08/17 09:21
루첼 바보

비행기 타고 포틀랜드로 와라 (?!)
Commented by Giggs at 2010/08/01 15:24
일요일에 제2공학관에 앉아 이 글을 보는 저는... 네. 그렇군요.ㅎ
Commented by 역설 at 2010/08/17 09:22
혹시 아직도 걸려있나요? ㅋㅋ
참고로 저거 저 아닙니다 저랑 관련없는 사람들입니...
Commented by kim-chelsea at 2010/08/02 02:09
콩대생. 쯧쯧쯧..
Commented by 역설 at 2010/08/17 09:22
난 공대생이지만 넌 공미생이지 어휴
Commented by ㅇㅅㅇ at 2010/08/02 10:12
아........
Commented by 역설 at 2010/08/17 09:22
곧 결혼하시는 우월한 공대출신 ㅇㅅㅇ형님이시군요 오오 찬양하라 오오오
Commented by 가루 at 2010/08/05 02:31
왠지 제목이 범상치않네요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사진 뭐에욧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고가네요
으악 정말로 저런 일이 있었던건가 안녕하세요! 잘지내시죠 잘 구경하고가욧ㅋㅋㅋ
미세조직 그림 넘 잘그리셔따
Commented by 역설 at 2010/08/17 09:24
공대생은 봄날에 신선하다가 여름 되기 전부터 시험냄새를 풍기며 삭아버리죠 으헝헝헝
그림 좀 잘 그림?! 우하하하 >.<;;;

잘 지내시죠? ㅋㅋ
Commented by 시로네子 at 2010/08/06 17:16
자상하고 성실한 짐승...??
나는 며칠이 지났더라...아, 모태는 아니구나[...]
Commented by 역설 at 2010/08/17 09:25
모태신앙 아니면 사절...이라고 저 현수막을 매단 사람들이 말할 거 같아요. 아님 말구 ←
Commented by lucid at 2010/08/08 17:12
역설 요즘 많이 힘들지? 봄이 지난지가 언젠데 아직도 봄날의 콩대생을 하고 계세요 ㅠㅠ (안습)

그림 잘그렸다. 내 랩노트에는 이모티와 지렁이 몇마리가 그려져 있을 뿐인데 (야아?)
Commented by 역설 at 2010/08/17 09:25
봄날 회상이라구ㅜㅜ 아이고 내 심오한 포스팅 제목을 이해해주는 이는 왜 이리 없는가 햄보칼 수가 업서!

루싣 랩노트 보고 싶다 분명 웃길 거야
Commented at 2010/08/08 17:1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역설 at 2010/08/17 07:03
잘 자고 있음 후후 먹기도 잘 먹어서 살 찌는 기분
Commented by Charlie at 2010/08/15 21:13
좋은 친구들이네요..
예전에 어떤 플랭카드는 소개팅같은건 없이 그냥
'경☆솔로 9000일☆축'만 붙여놓은것을 봤어요..
Commented by 역설 at 2010/08/17 07:03
전 저런 거 해준다고 하면 때릴 겁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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